대한통운, (주)한진, CJ GLS 3분기 실적 발표

대한통운·(주)한진, CJ GLS 가운데 (주)한진이 435억원으로 7월부터 9월말까지 3/4분기 택배실적중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총매출에서는 대한통운이 2737억원으로 가장 좋은 성적을 보였다.<아래 도표 참조>대한통운은 3분기 매출은 2737억원으로 전년동기실적 2697억원보다 1.5% 증가한 가운데 매출총이익은 311억원(전년동기비 9% 증가), 경상이익 138억원(전년동기대비 2% 증가), 당기순이익은 97억원으로 집계됐다.분야별 매출을 살펴보면 택배 매출은 393억원으로 전년동기 357억원보다 10.1% 증가했으며 그외 운송분야 매출은 1077억원(전년동기 1.1% 증가), 육운분야 159억원(전년동기 19%감소), 해운항만 653억원(전년동기 10.6% 증가), 유통분야매출 186억원(전년동기 34.3% 감소), 렌트카사업 매출 96억원(전년동기 2.6% 증가)으로 집계됐다.(주)한진의 3분기 총 매출액은 1594억원으로 전년동기실적 1536억원보다 3.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71억원으로 전년동기 70억원보다 1.4% 증가했다. 반면 경상이익은 24억원으로 전년동기실적 30억원보다 20% 감소했으며 순이익도 17억원으로 전년동기 20억원보다 15% 감소했다.택배사업분야 매출액은 435억원으로 전년동기 420억원보다 3.6% 증가했으며 물류사업분야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실적 838억원보다 5.7% 증가한 886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여객사업분야의 매출액은 122억원으로 전년동기 117억원보다 4.3% 늘어났다.CJ GLS의 3분기 총매출은 972억원으로 전년동기 842억원보다 15.4% 증가한 가운데 택배 매출은 329억원으로 전년동기실적 313억원보다 5.1% 증가했다. 3PL은 643억원으로 전년동기 529원보다 21.6% 늘어났다. CJ GLS의 3분기까지 누계실적은 택배 976억원, 3PL 1775억원으로 총 매출액은 2751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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