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동-제주간을 운항하는 남해고속카훼리7호가 선박안전운항을 위한 선박수리를 위해 2005년 2월 15일부터 3월 6일까지 20일간 임시휴항 한다.남해고속카훼리7호는 8,000톤급으로 1992년에 진수되었으며 길이는 110m, 너비 23m, 깊이가 11.5m에 이른다. 여객정원은 866명이며 항해속력은 20노트이다.남해고속카훼리7호는 2004년 3월 24일 취항하여 현재까지 7만 8500명이 이용하였으며 승용차는 5000대, 화물차는 1만 5000대, 화물은 1만 6000톤이 운송되었다.녹동-제주항로는 3시간 30분 가량 소요되며 1일 1회 왕복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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