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이채익 사장은 18일, 울산 남구 옥동소재 가족문화센터 A동 강의실에서 초․중학교 해양소년단 지도교사 30여 명 및 임원으로 구성된 해양소년단 지도자 2급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21세기 미래의 희망은 바다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해양소년단 울산연맹 명예연맹장이기도 한 UPA 이채익 사장은 항만에 관한 10가지 이야기와 꿈과 희망을 실현 할 수 있는 10가지 실천과제 등을 강의하였다. 또한, 울산항은 대한민국의 3대 항만이며 배후에 입지한 산업단지를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항만으로, 울산지역에서 발전한 석유화학․자동차․조선산업 수․출입을 지원하고 있어, 우리나라 산업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은 물론 우리나라의 경제성장과 그 역사를 같이 한 산업지원항만이라고 강조하였다.

UPA 이채익 사장은 “대한민국 미래의 주역이 될 아이들과 함께 호흡하는 여러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울산항과 바다의 중요성을 일깨워 줄 수 있는 교육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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