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 신지윤 애널리스트 분석

현대글로비스가 4분기에도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분석됐다.

KTB투자증권의 신지윤 애얼리스트는 최근 현대글로비스 분석보고서를 통해서 4분기에도 두자릿수 성장이 무난할 것으로 분석했다.

신 애널리스트는 K5입팁효과와 조지아 공장 CKD 매출액이 3분기에 304% 증가했으며, 4분기에도 급증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CKD 이외에도 외형성장의 삼두마차인 PCC, 벌크에서도 4분기에 두자리수 성장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 기타손익항목의 경우 외화부채평가손(선박부채 565억원) 때문에 -69억원으로 계상되었지만 4분기에는 환율하락에 따라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며, 4분기 조정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7, 분기대비 2% 증가한 936억원, 발표영업이익은 1000억원을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신 애널리스트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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