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지방해양항만청은 오는 3월 19일부터 23일까지  해빙기 대비 관내 항만시설 및 항만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마산항 4부두 등 38개소의 항만시설물과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특히 옹벽, 비탈면 등 해빙기에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은 시설물과 건설현장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해빙기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마산지방해양항만청은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 이후에도 항만시설물 및 건설공사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예기치 않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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