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지방공무원교육원 교수 등 31명이 3월 21일 대산항 국가부두 및 인근 민간부두 항만시설과 운영시스템 견학을 위하여 대산항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선박자동식별장치(AIS), CCTV등 최첨단 장비를 갖추고 관할항만을 입출항하는 선박들의 항행안전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해상교통관제센터(VTS) 및 2006년 12월, 2011년 8월 개장과 더불어 중국과의 정기항로 개설에 따라 중부권역의 종합물류 중심기지로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갖춘 대산항 국가부두(제1~4부두)와  1989년 11월 공장준공후 30만톤급 부두를 갖추고 경유등 연간 1,627만톤을 생산하는 현대오일뱅크(주)를 방문하여 물류시설 및 운영시스템을 둘러봤다.

대산항만청은 방문단이 국가부두와 민간부두를 견학함으로써 항만물류시설 및 운영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서해중부권 거점항만으로 거듭나고 있는 대산항의 발전상을 공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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