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는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하였다.

울산항만공사가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 희망의 보금자리 만들기사업(5호점)에 2,000만원을 후원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주택 리모델링을 통하여 빈곤계층 아동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희망의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에 쓰여질 예정이다. 이번에 추진되는 희망의 보금자리 5호점은 중구 동동에 살고 있는 이모양(13세)의 집이 선정되어 8월 초 완공을 목표로 주거개축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UPA는 지난 2009년부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와 연계하여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대상자 추천 및 관리는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가 구․군 사회복지담당부서의 협조를 통해 진행하고 있으며 대상자 선정 및 사업비 지원, 자원봉사활동은 울산항만공사가 담당하고 있다.    

전달식에 앞서 UPA 관계자는 “앞으로도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 받고 있는 빈곤계층 아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단순한 기부를 벗어나 임직원들이 희망의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에 자원봉사자로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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