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방해양항만청은 쇄빙선 아라온호가 연구원 승선 및 연구장비 선적 목적으로 2012년 6월 15부터 17일까지 영일만항 일반부두에 정박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모든 바다를 누빈다는 뜻인  아라온호는 60여종의 최첨단 연구 장비와 헬기를 탑재할 수 있고, 승무원과 연구원 85명이 승선하며, 극지에서 영하 30도에서 영상 50도까지 견딜 수 있으며, 1m 두께의 얼음을 깨는 총톤수 7,487톤, 길이 111m, 항해속력 12노트(시속 약 22.4㎞)의 최첨단 연구용 선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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