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 특별교통대책 지원계획 수립 및 시행

대산지방해양항만청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외연도, 난지도 등 충청지역 도서를 찾는 여행객들을 원활하고 안전하게 수송하고, 여행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특별교통대책 지원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특별교통대책 지원계획은 여행객들의 원활한 여행을 위해 여객선의 총 임시정원을 늘리고, 운항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며 추가로 예비선을 투입하는 등의 행정적 지원을 포함하고 있다.

대산지방해양항만청은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대천-장고도(보령), 도비도-대난지도(당진), 안흥-가의도(태안) 등 충청지역 7개 항로에 전년대비 5% 증가한 9만 5천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기에, 이러한 행정적 지원을 통하여 여행객 수송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산지방해양항만청에서는 또한 여객터미널이나 여객선 내에서 승객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여객 수송시설을 점검하여 미흡한 부분은 즉시 개선하는 등 여행객들의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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