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사당 뒤편 한강 둔치에 위치한 국내 최초 정통마리나 서울마리나 클럽&요트의 마리나 센터가 한 달 간의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오는 15일 정상 운영된다.

서울마리나는 리뉴얼 오픈과 함께 야외 데크와 주변에 정박된 요트 풍경과 함께 이국적인 지중해의 분위기를 자아내는 1F 까페브리즈(Café Breeze)에서는 샐러드 바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한강의 수려한 경관과 차별화된 하우스 예식ㆍ연회ㆍ레스토랑 등 다양한 공간으로 주목 받고 있는 마리나 센터는 카페부터 연회장까지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건물 외관은 요트의 돛이 바람을 받아 팽팽하게 부풀은 모습을 형상화한 독특한 디자인으로 촬영 명소로도 각광 받고 있고 있으며, 일반인들이 쉽게 요트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오픈된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서울마리나 측은 봄 시즌을 맞이해 컨벤션ㆍ웨딩ㆍ돌잔치 등 보다 활발한 종합관광레저시설로서의 영업 인프라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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