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선사가 안전관리 우수선사로 선정됐다.

여수지방해양항만청(청장 최명용)은  '2013년 내항선 안전관리 우수선사'로 선정된 광양선박(주)(대표 박상용)에 우수선사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

내항선 안전관리 우수선사 제도는 해양수산부가 업계의 자율적인 안전경영을 유도하기 위해 모범적으로 안전관리를 실천하고 있는 사업자에게 수여하는 인증제도다.

광양선박은 최근 3년 동안 해양사고 발생율과 안전관리 수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리나라 90여개 내항선사 가운데 안전관리 우수선사로 선정됐으며, 향후 1년 동안 항만청에서 실시하는 안전점검을 면제받게 된다.

앞으로도 여수지방해양항만청은 지속적으로 안전관리 우수 선사를 선정ㆍ관리함으로써 선사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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