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이 국내 섬 여행에 대한 전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증가하는 섬 여행객에 대한 편의 제공을 위한 섬 여행 홍보활동을 온ㆍ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전개하고 있다.

한국해운조합은 전국 14개 터미널에서 갈 수 있는 섬과 여객선 이용정보 등을 수록한 섬 여행 안내지도와 여행전문작가의 섬 여행 체험기를 담은 섬 여행 안내책자를 발간해 서울역, 용산역, 영등포역 등 전국 주요 다중집합장소에 위치한 여행안내센터에 상시 비치할 계획이다.

섬 여행 지도는 여객선 운항횟수, 안내전화번호, 연안여객선터미널 위치와 사진 등을 상세히 수록해 섬 여행객이 보다 편리하게 터미널과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섬 여행 책자에는 여행전문작가가 촬영한 사진과 함께 섬 여행의 즐거움을 담아 하계휴가를 계획하는 피서객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운조합은 또한 섬 여행 정보 사이트 '가보고 싶은 섬(http://island.haewoon.co.kr)'에 섬 여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6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여객선 승선권 예매 어플리케이션 '가보고 싶은 섬(http://island.haewoon.co.kr/island/html/SmartApp.htm)'을 이용객 편의 중심으로 개선해 운영하고 있다.

해운조합 관계자는 "국민행복, 희망의 새 시대를 맞아 국민들이 맑고 깨끗한 대한민국의 섬으로 놀러와 행복과 여유를 찾고 힐링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섬 여행의 편의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정보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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