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강과 바다에서 무료로 해양레저스포츠를 줄길 수 있는  무료 체험교실이 열린다.

해양수산부는 국민들이 쉽고 즐겁게 해양레저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전국 바다(40개소), 강(10개소) 등 총 50개소에 '해양수산부와 함께하는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교실은 한국해양소년단연맹, 대한요트협회, 한국수상레저안전협회, 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와 부산시 등 9개의 시도와 21개 시군구, 전국 7개의 씨그랜트사업단 주관으로 10월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체험교실은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참가자는 간단한 조작 및 안전 교육을 거친후 직접 요트나 보트에 승선ㆍ조작할 수 있다. 체험교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온라인 홈페이지(www.oleports.or.kr)나 대표전화(1644-7798)로 신청하면 된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이번 체험교실을 통해 국민들이 해양레저 스포츠의 즐거움을 알게되면 해양레저산업의 저변도 크게 확대될 것이다. 앞으로 해양레저스포츠의 체험기회를 더욱 확대해 국민 모두가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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