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컨테이너 물동량을 자랑하는 상해항이 7월 한달동안 298만teu의 물동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해국제항만그룹(SIPG)에 따르면 상해항 7월 물동량은 5년 연속 전년대비 증가세를 기록하며 전년 284만teu 보다 14만teu 초과한 298만teu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실적은 6월 실적이었던 276만teu 보다 7.4% 증가한 수치이다

한편 상해항의 7월까지 누적 컨테이너 물동량은 1931만teu로 전년 1871만teu 대비 3.2%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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