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운조합 주성호 이사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주성호 한국해운조합 제19대 이사장이 9월 23일 해운조합 8층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3년간 조합 이사장으로서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주성호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합원 입장에서 정책을 개발하고, 열린 자세로 미래를 준비하는 조합원을 위한 서비스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 30여년의 공직생활을 통해서 얻은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조합이 공공기관으로서의 역량을 최대한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여 해운산업분야허브 기관으로서 위상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성호 이사장은 1957년생으로 부산대 사회복지학과를 나와 행정고시 26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국토해양부 부산지방해양항만청장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 ▲물류항만실장 ▲국토해양부 2차관(2012. 01. 09 ~ 2013. 03. 13) 등을 역임하였으며, 공직자로서의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하여 2011년 12월 홍조근정 훈장을 받은 바 있다.

▲ 해운조합 주성호 이사장과 임직원들이 취임식 직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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