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 마산지사(지사장 한영식)는 지난 10월 4일 거제 인근 도서지역에서 연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마산지사 자체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석달 간 진행되는 대규모 연안정화활동의 일환으로 청항선(항만청소선)이 미배치된 거제 인근 도서지역의 해양부유쓰레기 순찰 및 각종 쓰레기, 스티로폼, 플라스틱 등을 약 3톤 수거했다.

마산지사 관계자는 "청항선(항만청소선)이 미배치된 원거리 항만의 해양부유쓰레기 수거활동을 꾸준히 실시해 선박의 안전운항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시민들에게 깨끗한 해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해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