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이사장 주성호)은 지난 1월 17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본지부 공제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KSA Hull·P&I 목표달성전략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진대회는 해상보험시장 동향에 대해 코리안리재보험(주) 이재문 차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조합 지부별 사업목표 및 영업전략 발표, 효율적인 고객관리를 위한 노하우 및 보상업무 주요사례에 대한 정보공유, 주요 제도개선 사항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해운조합은 지난해 사업목표 800억 돌파에 이어 올해 860억 달성을 목표로 항만종합공제 및 선박건조공제 상품출시, 선박공제 중·대형 선단 공략, P&I 일괄 갱신시점 타켓선박 신규유치 등으로 글로벌 해상보험 체계구축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해운조합 관계자는 "고객 중심 사업으로 전환을 위한 현장중심 TOTAL 관리, 투명한 보상 업무처리를 위한 개방형 보상프로그램 도입, 해외클레임 처리능력을 확대해 2014 KSA STAR PROJECT의 T(Trust)프로젝트인 신뢰의 종합해상보험 파트너 KSA Hull P&I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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