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 보령출장소가 4월 1일자로 보령지부로 승격됐다.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주성호)은 4월 1일 보령시 대천연안여객선 터미널에 위치한 해운조합 보령지부에서 허삼영 대산지방해양항만청장, 김성수 지역 대의원, 보령시청 관계자, 조합원사 및 유관단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한국해운조합 보령지부 승격 현판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해운조합 보령지부는 1996년 군산지부 보령출장소로 설립돼 1997년 여객선 안전관리업무와 2002년 대천항 연안여객선 터미널 관리 운영까지 업무의 폭이 점차적으로 확대됐고 조합원사의 증가에 따라 지부의 요건을 갖추게 되어 승격됐다.

한국해운조합 주성호 이사장은 “보령지부로 승격하여 직원들이 보다 더 자신감을 가지고 우리 조합원사들의 권익보호와 편의증진을 위해 노력 할 것이다. 보령지부가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성장하는 믿음직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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