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곽인섭)은 4월 8일, 인천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있는 송도 신항 주변일대에서 해안가 특별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해양환경관리공단 인천지사와 인천지방해양항만청 직원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인천 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실시됐다. 공단은 7톤 카고크레인 등 보유 장비를 동원했으며, 플라스틱과 나무조각 등 생활쓰레기 15톤 가량을 수거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은 9월 인천 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속적으로 해안가 순찰 및 정화활동을 실시할 것을 다짐했다.

허기남 인천지사장은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인천바다 가꾸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해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