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니코해운 박형주 사장(왼쪽에서 4번째)과 인천해사고 김명식 교장이 협약체결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유니코해운과 인천해사고등학교가 해운산업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유니코해운과 인천해사고등학교는 지난 6월 2일 유니코해운 본사에서 해운산업 발전을 위해 산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유니코해운은 국내 대표적인 포워딩 업체인 유니코로지스틱스가 지난 2008년 설립한 부정기 벌크선사로 안정적으로 선대를 확충하면서 해운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중견선사다.

유니코해운과 인천해사고는 상호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앞으로 해운정보를 교환하고 승선 실습과 연계취업 강화를 위해 현장 견학 및 연수 활동을 지원키로 했다.

유니코해운 박형주 사장은 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바람직한 해기인력 양성 방안 연구 활동을 위해 산학 장학생 선발과 장학금 지원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인천해사고는 개교 33년 만에 처음으로 여학생(6명)이 입학해 여학생의 개성과 소질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마리나 동아리반 운영을 통해 여학생들 취업의 다양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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