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삼호중공업 김형관 대표 일행은 9월 5일 전남 무안 소재 애중복지센터를 찾아 온누리상품권과 쌀, 생필품 등 3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를 위로했다.애중복지센터는 노인재활시설인 진성원과 성산정신요양원, 선영노인요양원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480여 명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정책
곽용신
2022.09.06 12:23
-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8월 전세계 선박 발주량은 188만cgt였고 이중 중국이 54%에 해당하는 102만cgt를 수주해 세계 1위, 한국이 41%에 해당하는 76만cgt를 수주해 2위를 기록했다.한국의 수주량은 전월 116만cgt 대비 34% 감소했으나 이는 안정적 물량을 확보하면서 LNG 운반선을 중심으로 인도 시기와 수익성을 고려한 선별 수주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8월까지 누계 발주량은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한 2768만cgt로 중국이 45%, 한국이 43% 점유율로 신조 시장을 양분하고
정책
곽용신
2022.09.06 11:39
-
대우조선해양이 노르웨이 선급(DNV)과 손잡고 친환경·에너지 절감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고 있는 세계적 박람회인 가스텍(GASTECH)2022에서 DNV와 ‘로터 세일 시스템(풍력 보조 추진 장치) 및 연료 절감 장치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사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현재 에너지 절감 기술은 글로벌 시대적 화두로 대두되면서 그 중요성과 요구 수준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조선·해운업계 역
정책
곽용신
2022.09.06 10:30
-
최규종 산업자원통상부 정책기획관이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부회장으로 선임됐다.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9월 2일 제4차 임시총회를 열어 최규종 전 산업부 정책기획관을 부회장에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최규종 신임 부회장은 1968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제어계측공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기술고시 29회로 공직에 입문, 조선해양플랜트과장을 거쳐 특허청 특허심사국장, 산업부 무역안보정책관, 정책기획관 등을 역임했다.최규종 부회장은 취임를 통해 “주요 국가 기간산업이자 수출·고용 기여가 큰 조선산업의 위기 극복과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
정책
곽용신
2022.09.05 15:09
-
삼성중공업은 '가스텍 2022'에서 조선해운업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고객사에게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삼성중공업은 9월 5일부터 8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가스텍에서 210㎡(약 64평) 규모의 단독 전시관을 마련하고 최근 수요가 급증하는 LNG 운반선, FLNG(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 제품 소개와 함께 액화수소 운반선,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 이산화탄소 포집·저장(OCCS) 시스템 등 첨단 에너지기술을 선 보일 예정이다.이번 전시회에 정진택 삼성중공업 사장을 비롯한 영업·기술 임원들이 총 출동해
정책
곽용신
2022.09.05 09:32
-
거제대학교(총장 허정석)는 8월 31일 조선산업 관련 산·학·연·관 기관장과 대표들을 조선산업AI(인공지능)협의회 위원으로 위촉해 5년간 진행될 산업통상자원부의 ‘조선산업 현장 AI융합 인재양성사업’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소기의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거제대학교에서 추진 중인 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코리아 정책에 부응하기 위한 것으로, 세계를 선도해 온 우리 조선산업이 디지털 전환을 선제적으로 수용하고 기존의 업무방식에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함으로써 글로벌 초격차를 유지하는데 목적이 있다.이날 협의회는 산
정책
곽용신
2022.09.02 09:34
-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소장 김부기)와 선박해양플랜트 분야 우수 전문인력 양성과 조선해양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지난달 31일 한국해양대 대학본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도덕희 총장과 김부기 소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해양산업 전반의 발전뿐만 아니라 상호 발전을 위한 학·연 협력관계도 구축한다. 특히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공유, 업계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 수행 등에 상호 협조키로 했
정책
곽용신
2022.09.01 10:04
-
친환경·스마트 K-조선산업 미래전략 포럼이 8월 30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포럼은 한국해양대학교 LINC 3.0 사업단·차세대선박ICC,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친환경 선박 전주기 혁신기술개발사업 통합사업단, 부산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부·울·경 지역사업평가단이 공동으로 주최 및 주관한 산·학·연 협력 행사다.이날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한 포럼은 친환경·스마트 조선해양 신산업 기술개발 현황 공유와 조선해양기자재 산업의 부흥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4개의 발표세션과 패널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정책
곽용신
2022.08.31 09:50
-
일본해사협회(ClassNK)는 직접 하중 해석에 기초한 강도평가에 대한 가이드라인 제2판(Guidelines for Direct Load Analysis and Strength Assessment Edition 2.0)을 발행했다. 이 가이드라인은 연구개발 결과에 기초한 최신 구조 강도 평가방법을 반영해 보다 합리적인 구조 설계를 위한 요건을 설명하고 있다.ClassNK의 강선규칙이나 IACS CSR(공통구조규칙)에서는 유한요소해석에 기초한 선체강도 평가를 실시하도록 규정되어 있으며, 대상이 되는 선종 등에 따라 기존 선박에서 추정
정책
곽용신
2022.08.31 08:52
-
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김형관)이 사내 협력회사 외국인 근로자의 증가에 발맞춰 안전사고 예방 노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29일 회사 지원관에서 ‘외국인 근로자 안전보건 협의체’를 공식 발족했다. ‘외국인 근로자 안전보건 협의체’는 생산과 안전보건 임원 주관으로 연 2회 회의를 열어 안전보건과 관련한 외국인 근로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 사항을 도출하기 위해 조직됐다. 이 협의체에는 베트남과 우즈베크, 네팔 등에서 온 외국인 근로자가 순차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현대삼호중공업이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을 직접 챙기고
정책
곽용신
2022.08.30 11:08
-
자율운항기술 스타트업인 씨드로닉스가 세계 3대 선박 박람회인 독일 함부르크 조선해양기자재 전시회(SMM2022)에 자율운항솔류션을 출품한다.씨드로닉스(대표 박별터)는 9월 6일부터 나흘 동안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최되는 SMM2022에 참가해 ‘안전 선박운항 및 효율적 항만운영 보조 솔루션'을 출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올해 30회를 맞는 SMM은 세계 최대 조선해양 박람회 가운데 하나로 100여개국 2200여개 기업과 4만명이 넘는 참관객이 방문하는 세계 3대 선박 박람회다.씨드로닉스는 이번 박람회에 AI 기술 기반 운항 모니터링 시
정책
곽용신
2022.08.30 10:50
-
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대한조선∙케이조선 등 조선 4사는 현대중공업∙현대삼호중공업∙현대미포조선 등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3사가 부당한 방법으로 자사의 기술 인력을 유인∙채용해 사업활동을 방해하고 있다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고 30일 밝혔다.조선 4사 중 일부는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신고서에서 현대중공업 계열 3사가 각 사 주력 분야의 핵심인력 다수에 직접 접촉해 이직을 제안하고 통상적인 보수 이상의 과다한 이익을 제공하면서 일부 인력에 대해서는 서류전형을 면제하는 채용 절차상 특혜까지 제공하는 등 부당한 방식으로 인력을 대거 유
정책
곽용신
2022.08.30 09:33
-
한국해양대학교 도덕희 총장은 24일 대학본부에서 대한기계학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는 한국해양대와 대한기계학회의 상호협력으로 기계분야(조선기자재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한국해양대 도덕희 총장과 대한기계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김종도 교수를 포함해 대한기계학회 이재종 회장, 윤의성 수석부회장, 김동환 부회장, 배중면 부회장, 양회관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상호 협조를 바탕으로 공동의 발전을 이어나갈 계획이다.한편 대한기계학회는 1945년 9월 5일 창립 이래 우리나라
정책
곽용신
2022.08.25 14:54
-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이 함께 현대중공업그룹 5기 기술연수생을 모집한다. 양 사는 통합 모집으로 서로 간 기술 교육진 및 교육 인프라를 공유하며, 더 체계적인 현장 맞춤형 지도에 나설 예정이다.이번 모집은 △선체 조립(용접+취부) △선박 배관 △선박 도장 △기계 설치 △전기 설치 △신호수 6개 직종에 걸쳐 총 230여명의 연수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학력·연령·성별·병역 제한은 없다.과정 수료 뒤에는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우수 협력사로 취업이 알선되며 현대중공업그룹 생산 기술직 지원 시 우대된다. 울산 외 거주자, 울주군 거주자
정책
곽용신
2022.08.24 15:36
-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 조선해양시스템공학전공 KMOU MACRO팀(대표 최준혁·석사 1년)이 ‘2022 자율운항보트 경진대회(KABOAT 2022)’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KMOU MACRO팀은 경남 창원시 주최, 경남로봇랜드재단과 대한조선학회 주관으로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자율운항보트 경진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인 첨단융합기술상 등 모두 6개의 상을 받으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이번 경진대회는 대학 연구 활성화와 우수인재 양성, 해양 조선 분야 첨단기술을 발굴을 목적으로 개최
정책
곽용신
2022.08.24 10:39
-
중소조선연구원(원장 서용석)과 아비커스(대표 임도형)는 최근 중소조선연구원 본원 회의실에서 소형선박의 자율운항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중소조선연구원은 아비커스와 선박 항해통신장비와 자율운항 시스템의 시험인증 기준 개발과 시험 지원, 소형선박의 육상 및 해상시험 기술 공동 개발과 시험, 검증 지원 분야의 협력을 본격화할 예정이다.중소조선연구원 이한성 조선해양연구본부장은 “우리나라 선박 충돌사고의 대부분은 소형선박의 운항과실에서 발생하고 있다. 아비커스와 해당 분야 자율운항 시스템 개발을 공동 연구하여 소형
정책
곽용신
2022.08.23 09:47
-
탈탄소·디지털 대전환으로 대표되는 국제해사환경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가 국내 조선해양 분야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산업계 발전을 위해 민간기업과의 협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주목된다.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소장 김부기)는 8월 18일 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원장 김성준) 등과 ‘제3차 KRISO-현대중공업그룹 기술협력회의’를 KRISO 대전 본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기술협력회의에는 KRISO 김부기 소장, 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 김성준 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기술 분야별 임원진 20여명이 함
정책
곽용신
2022.08.23 09:10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지속가능한 혁신을 주도하는 엔지니어링 및 산업용 소프트웨어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아비바(AVEVA)가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넷제로 목표를 인증받은 세계 최초 기업들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2021년 10월 수립된 SBTi 기업 넷제로 표준(SBTi’s Corporate Net-Zero Standard)은 기업의 목표가 국제 과학계가 요구하는 탈탄소화 및 1.5도 지구온난화 제한과 일치하도록 명확한 요구사항을 제시하고 있으며, 다음은 아비바가 설정한 목표이다.2030년 이
정책
곽용신
2022.08.23 08:57
-
우리 정부와 조선업계가 협력해 조선업 초격차 경쟁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은 8월 19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조선 3사 최고경영자(CEO)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조선업계의 주요 현안 및 애로사항, 조선업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업계에서는 최근 수주물량 확대에도 불구하고 인력부족은 심화되고 있어 인력의 적기 확보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정부에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사업 및 외국인 인력 도입 제도개선을 건의했다.또한 최근 선가상승에 따른 금융권의 선수금환급보증(RG) 한도 상향
정책
곽용신
2022.08.23 08:47
-
케이조선이 조선기자재 업체에 LNG 연료공급 시스템 기술을 이전해 화제다.케이조선은 ㈜코세리(대표이사 배재류)에 LNG 연료공급 시스템(LNG FGSS) 기술을 이전했다고 14일 밝혔다.케이조선이 코세리에 이전한 LNG 연료공급 시스템 기술은 산업통상자원부 국책과제로 개발한 기술로 LNG FGSS 설비와 장비운영 및 유지·보수 방법 등이다.그 동안 해당 기술 장비는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 경남본부에 위치해 국산화 장비 성능 테스트를 위해 사용돼 왔지만 최근 KOMERI가 부산 미음산단에 가스연료기술센터를 개소함으로써
정책
곽용신
2022.08.17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