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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송명섭 노조위원장이 공단 노조 최초로 5선에 성공했다.지난 23일 실시된 KOMSA 제16대 노조 임원 선거에서 제15대 노조 집행부를 맡아왔던 송명섭-장형-최태일 후보팀이 전체 조합원 선거인단의 79.6%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됐다. 공단 노조에 따르면 이번 노조 임원 선거는 1988년 공단 노조창립 이래 35년 역사상 최초의 5선 노조위원장이 탄생했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송명섭 위원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끝까지 저를 믿어주시고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조합원 동지들께 깊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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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08.2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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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및 유럽지역의 항만국통제 협의체 회원국이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자국에 입항하는 선박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관련 설비 유지·관리와 선원의 훈련 상태 등을 집중점검한다고 밝혔다.항만국통제 집중점검 제도는 지역별 항만국통제 협의체에서 선정된 항목에 대해 3개월간 항만당국이 집중점검하는 제도로 올해는 화재안전 관련 소화펌프, 화재탐지 경보장치, 통풍 차단장치, 방화문 작동상태, 소화훈련 숙련도 등을 점검하게 된다. 점검을 통해 결함이 발견될 경우 선박의 출항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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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08.2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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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해사기구(IMO)의 온실가스 배출규제인 탄소집약도지수(CII) 등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이 개발돼 한국선급(KR)으로 부터 평가증명서를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선박 온실가스 배출 규제 대응 전문 기업인 ㈜이이에스(EES)는 자사가 개발한 CII 등급 해석 및 솔루션 플랫폼인 'EES CII Real-Time Analysis'가 KR로 부터 평가증명서(Statement of Fact ; SoF)를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EES는 IMO의 온실가스 배출 규제와 관련해 해운회사들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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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08.2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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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기사협회 김종태 회장이 ‘수산물 소비 및 어촌바다휴가 활성화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각 참여자가 우리 어촌과 바다로 휴가를 떠나자는 메시지와 우리 수산 물로 보양하자는 메시지를 영상으로 전하고 동참할 다음 챌린저를 지명한 다음 수산물을 선물로 보내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한국해기사협회 김종태 회장은 한국선급 이형철 회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캠페인을 통해 김종태 회장은 전복과 뻘낙지, 민어를 보양식으로 추천하며 “우리 어촌에서 가족들과의 추억을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어, 김종태 회장은 캠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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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08.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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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이 인사제도 개편의 일환으로 총 4명의 희망 직원에 대한 전직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또한 공단은 올해 초 특별승진을 실시하고, 연말 간부직 다면평가 제도를 개선하는 등 인사제도 개편을 통한 조직문화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공단은 지난해 12월 신임 이사장 취임 후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인사제도 혁신방안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공단은 올해 초 총 2명의 우수 성과자를 대상으로 첫 특별승진을 실시했다.특히 이번에 실시한 전직은 공단의 주요 인사제도 개편 사항으로, 전 직원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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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08.2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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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컨테이너선사인 X-Press Feeders가 세계에서 두 번째로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을 진수했다.외신에 따르면 중국 New Dayang Shipbuilding은 8월 17일 X-Press Feeders가 발주한 메탄올 추진 1170teu급 컨테이너선 4척중 첫호선인 Eco Maestro호를 성공적으로 진수했다고 밝혔다.Eco Maestro호는 앞으로 의장작업과 시운전을 거쳐 올해 12월 X-Press Feeders에 인도돼 유럽항로에 배치될 예정이다. Eco Maestro호가 올해말 운항을 개시하면 지난 7월 10일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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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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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격 급락과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계를 위해 해운업계가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동참해 화제다.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 장금상선 회장)는 8월 21일 회장단과 협회 임직원 등 30여명이 노량진수산시장을 방문해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소비 활성화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정태순 회장을 비롯해 HMM 김경배 사장, 고려해운 박정석 회장, 팬오션 안중호 사장, 대한해운 김만태 사장, 흥아해운 이환구 사장, KSS해운 이승우 회장 등 협회 회장단이 참석했다.회장단과 협회 임직원들은 수산물 소비를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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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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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리에 선적된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민‧관 합동훈련 실시된다.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8월 18일부터 10월까지 인천항, 대산항, 군산하, 마산항, 여수항, 포항항, 제주항 등 전국 연안카페리 여객선 기항지 7곳에서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한 민‧관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최근 전기차 보급이 확산되면서 선박을 이용한 전기차 운송도 증가함에 따라, 선박 내 전기차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비‧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해양수산부는 훈련에서 신속한 사고 발생사실 전파, 여객 및 선원 대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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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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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이 해운항만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해양수산부는 8월 17일 부산에서 미국 해사청(MARAD)과 제7차 한-미 해운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박성훈 해수부 차관과 앤 필립스(Ann Phillips) 미국 해사청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했고 미국 연방해사위원회(FMC),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선원네트워크(APEC-SEN), 한국해운협회, American President Lines 등 여러 해운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해수부와 미국 해사청은 지난 2014년부터 양국간 해운 분야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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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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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운임 쇼핑몰 「쉬팡」을 운영 중인 케이로지 쉬팡 출시 1주년(8.16)을 맞아 그간의 운영현황 및 실적을 발표했다. 케이로지에 따르면 쉬팡은 지난 1년간 2,379개사의 화주 회원사를 확보하여 47개사의 선사를 통해 총 2738teu의 물량이 처리된 것으로 나타났다.당초 쉬팡은 운임정보 입수에 한계가 있고 물량이 많지 않아 할인운임과 우대서비스를 적용받지 못하는 중소 수출기업을 타켓으로 하였으나 출시하자마자 일부 대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이용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물류비에 민감한 수도권 소재 기업들의 이용율이 가장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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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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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해상법연구센터(소장 김인현 교수)가 격주 토요일마다 실시하는 해운저널 읽기 56번째 모임이 약 3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8월 12일 성황리에 개최됐다.먼저 고대 해상법 연구센터의 해상법 주간 브리핑 제62호, 제63호의 내용을 김인현 교수가 소개했다. 최근 해운 경기가 나빠지면서 대형선사들의 유휴선박이 동남아 항로에 투입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대형선박의 투입은 공급이 많아지기 때문에 운임 폭락을 야기시키고 현재 동남아 서비스를 하는 정기선사들이 어려움에 처하게 된다. 이에 대해 장기운송계약의 체결, 해운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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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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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8월 11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지역 복구와 수해 예방을 위해 기부금 2천만 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돼 올 여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긴급 생활물품 전달·이재민 지원 등 피해 복구사업과 수해 예방사업을 진행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해양진흥공사 정영두 ESG경영실장은 “호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공사는 향후 기후변화로 인해 증가하는 자연재해에 경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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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08.1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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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우오현 회장)의 선박관리회사인 KLCSM은 8월 8일 부산 중앙동 본사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KLCSM 임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혈액 수급 안정화와 헌혈 참여 문화 확대의 취지로 진행됐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헌혈에 참여한 KLCSM 안전품질팀 우수민 감독은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는 의미 있는 행사에 동참하게 돼 뿌듯하다"는 소감을 전했다.KLCSM 박찬민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사랑을 나누는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연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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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08.1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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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과 한국선장포럼(대표 이귀복)은 8월 8일 해양수산연수원에서 기술협약을 체결했다.양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선박의 안전운항과 해사산업 발전을 위한 인재육성에 힘쓰고, 현장경력을 갖춘 전문가와 교육 전문가들이 뭉쳐서 기술협력 체계를 마련키로 했다.우리나라가 해운강국으로 발돋움하는데 그동안 우수한 해사인력이 많은 역할을 해왔고, 선박의 안전운항과 해사산업 발전에는 현장경험과 실무교육을 중심으로 한 교육과정의 지속적 개발과 시행이 밑바탕을 이루고 있었으며, 그 중심에는 우수한 해양수산인력을 양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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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9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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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8월 9일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대비상황 점검을 위해 인천항을 방문했다.태풍 ‘카눈’은 오는 10일 오전 경남 해안에 상륙하여 한반도를 관통할 예정으로 서해안도 태풍 피해에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조 장관은 선광 신컨테이너터미널을 찾아 컨테이너 크레인 등 하역 장비와 야적장에 적치된 컨테이너 등 강풍 취약시설의 고박(固縛) 상태를 점검하고, 월파(越波)·월류(越流) 등으로 인한 침수 대비상황도 직접 챙겼다.이어서, 인천 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축조공사 현장을 찾아 항만건설에 동원되는 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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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08.0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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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해사기구(IMO)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단기 조치(EEDI, EEXI, CII 등)와 중단기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2023년부터 EU-ETS를 EU MRV(Regulation EU 2015/757) 대상 선박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렇듯 IMO의 2050년 탄소중립·탄소제로 목표 설정과 EU의 Fit for 55에 따른 환경규제 조치 논의에 따라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불확실성과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이에 따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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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08.0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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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최근 KR 아태지역본부와 싱가포르 지부가 위치한 사무소를 확장하고 싱가포르 해사청 및 해사업계 관계자를 초청해 기념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싱가포르는 지정학적인 강점을 바탕으로 세계 최대 환적항, LNG 선박 수리 기지 역할을 하고 있는 핵심 지역으로, KR의 해외 주요 거점 지역 중 하나다.최근 아태지역의 검사, 심사 업무량 증가로 싱가포르 현지 인력 충원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업무 공간을 넓히고, 장기적으로는 검사‧IT 등 기술 서비스 강화를 위한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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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08.0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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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기사협회 김종태 회장이 8월 2일 환경보호를 위한 ‘1회용품 제로(1 zer0) 챌린지’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시작한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 1회용품의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자는 취지가 담긴 범국민 인식 제고 운동이다. 챌린지는 1회용품을 줄이겠다는 다짐·약속과 함께 1과 0을 나타내는 손동작을 취한 사진 또는 영상을 게시하고 후속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지난달 한국해양조선기자재연구원 배정철 원장이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김민종 원장을 지목했고, 김민종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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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08.0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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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사들의 해상 경험과 AI 기술을 접목해 개발된 국산 해상 내비게이션이 다국적 해운·무역회사들이 대거 참여한 싱가포르의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3년차 해상 내비게이션 개발 벤처기업 ‘맵시(mapsea)’.맵시는 싱가포르 통상상업부 기업청이 개최한 Trade and Connectivity Challenge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대회는 전세계 70여개국에서 400여개 기업들이 참가했다.맵시는 항해사, 선장 출신들이 모여 만든 스타트업으로 도합 30여년의 선박 조종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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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3.08.0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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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학배 전 해양수산부 차관이 또다시 인기 작가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내는 작품을 하나 가지고 우리 곁으로 다가왔다. 바다와 인류생활의 밀접한 관계, 일상생활 속에 뿌리내린 바다 관련 용어 등등에 관한 얘기들을 재미있게 풀어 쓴 첫 번째 에세이집 ‘호모 씨피엔스’는 이미 우리 해양가족들의 호평 속에 인기리에 판매가 된 바 있다. 그 당시 독자들은 윤학배 전 차관의 스토리텔링 솜씨와 문장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었다. 그런 그가 이번에 또다시 이야기꾼의 솜씨가 돋보이는 두 번째 에세이집 ‘시나리오(SEA NARIO)’를 펴낸 것이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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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23.08.07 1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