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보험전문중개회사인 에이앤지코리아보험중개㈜(A&G Korea Insurance Broing Ltd.)가 지난 10월 21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14년 마린세미나’와 리셉션을 개최했다.

세계 4위의 보험 중개회사인 Arthur J.Gallagher(AJG)의 한국 대표인 에이앤지코리아는 P&I보험과 재보험 등을 취급하는 해상보험중개전문회사로 2년에 한번씩 국적선사와 보험사, 해상보험로펌 관계자들을 초청해 해운산업과 해상보험 등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전달하는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세미나에는 한진해운, 현대상선, 팬오션, SK해운, 현대글로비스, 유코카캐리어스, 장금상선, 폴라리스쉬핑, 대림코퍼레이션, 흥아해운 등 국적선사 관계자들과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Korea P&I), 한국해운조합 등에서 약 16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에이앤지코리아 백진한 대표는 이날 세미나 개회사를 통해 “에이앤지코리아가 이번에 11번째 마린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오늘 세미나는 최근 해운시황과 해상보험시장의 동향, 향후 전망을 진단해보는 자리로 참석자 여러분들의 업무에 도움이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SK해운 박종준 부장이 ‘해운시장전망’에 대해, AJG 영국본사의 에드워드 레머런트(Edward Remnant)씨가 해상보험시장에 대해, P&I 전문 브로킹회사인 Elysian Insurance Services의 로저 잉글레스(Roger Ingles)씨가 P&I 시장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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