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자산기준 세계 최대 은행인 중국 공상은행(工商銀行) 글로벌 트래블 카드와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아시아나항공 문명영 중국지역본부장은 10월 31일(현지시각) 중국 베이징 공상은행 카드센터에서 공상은행 란건승(栾建胜) 카드센터 총재와 업무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11월 1일부터 1년 간 글로벌 트래블 카드 고객 50만 명은 아시아나클럽 회원 가입 후 해당 카드로 결제 시 중국 출발 아시아나 전 노선에 대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첫 탑승 시 3천 마일 추가 적립도 가능하다. 또한 양사 협약 기념으로 45만 공상은행 임직원 및 직원 가족들에게도 1년 간 아시아나항공 노선 탑승 시 할인 이벤트를 제공한다.

양사는 앞으로 공동 브랜드 카드 발행을 포함하여 온라인 결제, 오프라인 POS 기 결제, 신용카드 포인트 사용, 공상은행 온라인 쇼핑몰 항공판매 시스템 공동 개발 등 추가 업무 협력을 지속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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