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말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 문을 연 해양금융종합센터가 11월 10일 개소식과 개소기념세미나를 개최한다.

해양금융종합센터(센터장 최성영)은 11월 10일 오전 10시 BIFC 1층 로비에서 서병수 부산시장, 김정훈 국회의원, 김영석 해수부 차관 등이 해운, 조선업계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11월 10일 오후 3시부터 부산 롯데호털에서 센터 개소기념 세미나도 개최한다.

이번 개소기념세미나는 수출입은행이 센터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무역보험공사가 조선업관련 선박금융지원방안에 대해, 산업은행이 해운업 등 금융지원방안에 대해 주제 발표하고 전준수 서강대 교수의 사회로 종합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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