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상담 및 우수제품 전시로 중소기업의 판로 확보에 기여

코레일은 14일 대전 사옥 3층 대회의실에서 대전ㆍ충남지방중소기업청 및 한국철도시설공단과 공동으로 중소기업 제품의 구매촉진 및 판로 확보 지원을 위한 ‘철도기관 합동 공공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공구매상담회는 우수 제품을 생산하고도 정보력 부족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판로개척의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기업에게는 제품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공공기관은 다양한 신제품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중소기업 제품의 구매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총 35개 기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는 기관별로 마련된 상담석에서 신청 기업 순서에 따라 상담이 진행되었으며, 우수제품 전시를 위한 전시공간도 제공됐다.

김기태 코레일 재무관리실장은 “이번 구매상담회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기술개발 촉진 등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여 동반성장 기틀을 마련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해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