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가 특성화가 우수한 대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대학 평판도도 해마다 점점 올라가 대학의 위상이 한 차원 높아졌다.

한국해양대는 최근 모 언론사가 발표한 ‘2015 대학 종합평가’ 결과 전국 국립대학 7위, 특성화 우수대학 전국 5위, 부산·울산·경남·제주지역 대학 중 2위를 차지했다.

특히 한국해양대는 ‘특성화가 우수한 대학’ 부문에서 성균관대, 한양대, 고려대, 연세대에 이어 5위에 링크되는 우수한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대학의 평판도는 2013년 34위, 2014년 28위에서 2015년 24위로 더 도약하는 등 다른 부문에서도 고른 순위 상승을 나타냈다.

이번 종합평가는 총 4개 부문(교육여건·교수연구·학생교육 노력 및 성과·평판도)에 42개의 지표로 진행됐다.

저작권자 © 한국해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