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11월 27일 여수ㆍ광양항 해운업계 대표 43명을 초청해 해양안전리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해양대학교ㆍ목포해양대학교 교수진과 대구평생교육원 원장 등 분야별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해 안전실천을 위한 리더십, 효율적인 의사소통, 스트레스와 건강관리 등 인적요소에 중점을 둔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 이후에는 정복철 여수해수청장 주제로 여수ㆍ광양항의 보다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선사 CEO 종합토론회가 열렸다. 

여수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선박소유자 등 선사 경영층의 안전의식 내재화를 통한 업계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해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