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교환기, 원심분리기, 유체이송 분야 글로벌 리더인 알파라발이 ‘성능, 간소화되다(Performance. Simplified.)’라는 주제로 ‘국제해양플랜트 2016(Offshore 2016)’ 전시회에 참가한다.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Offshore 2016’에서 알파라발은 비용 절감 및 공정 최적화가 가능한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알파라발은 해양플랜트 분야에서 설비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는 기술 및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차세대 초소형 고압 열교환기인 ‘Printed Circuit Heat Exchanger’을 비롯해 불활성 기체 시스템(Inert gas system), Aalborg D 보일러 등이 대표적이다.

고압 열교환기는 Advanced diffusion bonding(확산접합) 및 Reliable weld joint(용접접합) 기술로 제작돼 적은 설치 면적과 고압을 요구하는 해양플랜트에 적합한 장비로 알려져 있다. 활성기체시스템은 공기 제어식 연소 챔버에서 연료유를 연소하는 방식으로 저압의 포화 불활성 기체를 생산해 작업의 안정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Aalborg D 보일러는 저렴한 유지비용을 자랑하는 고성능 오일 연소 보일러로 화물 펌프 터빈용, 가열용, 탱크 세정용으로 증기를 생산하는 수송선 장치 및 불활성 기체 생산용으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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