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전동공구로 유명한 밀워키 한국법인 (유)TTI KOREA(테크트로닉 인더스트리즈 코리아)가 경향하우징 페어에서 밀워키의 앞선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TTI코리아는 2월 킨텍스 경향하우징을 시작으로, 8월 서울 코엑스, 9월 부산과 대구 경향하우징 페어에 참가해 전문가용부터 일반 소비자용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밀워키는 자사의 공구 전문가인 JSS(Jobsite Solutions Specialist)를 통해 현장에서 정확한 제품정보를 제공하고 체험하게 함으로써 밀워키 전동공구의 성능과 파워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8월 출시한 유압 신제품 M18 Force Logic 6T 케이블 컷터는 최대 직경 Ø35mm 케이블까지 빠르고 깔끔한 컷팅이 가능한 능력을 선보여 전문가들 사이에서 관심을 끌었다. 밀워키 관계자는 “강력한 6톤 유압 펌프로 평균 절단 속도가 3초에 불과하다는 특장점이 있어 조선업계에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전동공구 최고의 기술력을 통해 조선업계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밀워키는 ‘세계 최초’, ‘특허 기술’ 등의 수식어로 대표되는 전동공구 브랜드로, 업계 최초 1/2인치 앵글 드릴 개발, 세계 최초 28볼트 리튬이온 배터리 시스템 개발, 세계 최초 12V 초경량 로타리 해머 드릴을 생산하는 등 앞선 기술과 다양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밀워키는 11월 천안 국제농기계박람회, 킨텍스 코리아 우드 쇼, 광주 KBC 건축박람회에도 참가하며 혁신적 기술을 알리는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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