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이후 지속적으로 컨테이너 물동량이 감소했던 싱가포르항이 올해들어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싱가포르항만공사(MPA)에 따르면 올해 1분기 761만 2100만teu를 처리해 전년대비 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싱가포르항은 1월에 5.4% 증가한 262만teu를 기록했고 2월은 3.6% 감소한 230만teu 처리에 그쳤지만 3월들어 6.9% 증가한 269만teu를 처리하면서 뚜렷한 물량 회복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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