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30일 서울 잠실 시그마 빌딩에서 한병구 DHL 코리아 대표와 정몽원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이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발전을 위한 추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세계적인 국제특송기업 DHL코리아가 국가대표아이스하키대표팀의 선전을 위한 마음을 담아 응원메시지를 전했다.
 
한병구 DHL 코리아 대표와 정몽원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은 6월 30일 서울 잠실 시그마타워의 한라그룹 본사에서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발전을 위한 추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은 2015년 7월 양사가 맺은 공식물류후원계약에 따른 것으로, DHL코리아는 추가 후원 계약을 체결하며 최근 국제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아이스하키 대표팀에 임직원의 마음을 담은 응원 메시지도 전달했다.
 
DHL코리아는 지난 2015년 7월부터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해외 원정경기 장비운송을 도맡아 왔다.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린 2016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디비전 1그룹 A,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린 2017 IIHF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디비전 1그룹 A를 비롯, 총 9차례에 걸쳐 유럽 원정에 나서는 각급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장비를 배송했으며, DHL 코리아가 실어 나른 대표팀 화물량은 총 16톤에 달한다. DHL코리아가 대표팀을 후원하기 전에는 선수들과 스텝들이 매 경기 1톤 넘게 발생하는 훈련 물품과 장비를 손수 챙겼다.
 
한병구 DHL 코리아 대표는 “지난 4월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세계선수권 1부 리그 진출이라는 기적을 보여줬다. 아이스하키 불모지 대한민국에서 이런 훌륭한 결과를 이뤄낼 수 있었던 것은 대표팀의 열정과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 DHL코리아는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대표팀의 기량 향상을 위해 전방위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DHL 코리아와 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유소년 아이스하키 체험 교실 운영 등 국내 아이스하키 저변 확대를 위한 활동에도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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