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에서 네 번째부터 필리핀 7호선 사업자 산 미구엘 인사실장 에드가 사시스, 기술국장 노베르토 콘티, 유재영 코레일 사장 직무대행, 김천수 코레일 사업개발본부장
필리핀 마닐라 메트로 7호선(MRT-7)의 사업권자인 현지 대기업 산 미구엘(San Miguel)이 한국철도의 우수한 운영유지보수 기술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코레일을 방문했다.

필리핀 산미구엘은 2016년부터 코레일을 자문사로 선정하고 필리핀 마닐라 메트로 7호선의 설계자문, 시공자문 및 차량제작감독 등의 업무를 수행토록 하고 있다.

이번 방문단 일행은 산미구엘 기술국장외 4명으로, 유재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 면담을 시작으로 4일 동안 코레일의 광역철도 운영체계, 교육제도, 인사제도 등을 벤치마킹 하고 철도시스템 시설을 견학했다.

유재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세계시장에서 인정받는 코레일의 철도 운영유지보수 기술이 필리핀 등 철도 신흥국의 철도 발전에 기여하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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