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운영사인 부산신항만㈜이 한국해양대학교에 장학금 600만원을 기부했다.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11월 20일 오후 본관 소회의실에서 ‘부산신항만주식회사 대학발전 장학기금 600만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신항만은 지역의 대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열중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장학금 기부를 시작했으며 기부한 장학금은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부산신항만 강동성 상무는 “해운산업의 거점인 항만기업으로서 해양 분야 인재양성에 집중하고 있는 한국해양대의 교육과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올해 장학금 기부를 시작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강동성 상무(오른쪽)가 한국해양대 김종도 기획처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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