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스와 프레시배송 위한 업무협약 체결

프리미엄 식품 큐레이션 푸드마켓 식탁이있는삶이 4일 서울 강남구 원더스 본사에서 당일배송 전문업체 원더스와 '프레시배송'을 위한 사업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프레시배송'은 식탁이있는삶의 고객이 오후 2시 전 주문한 신선식품들을 빠르고 정확하게 당일배송하는 서비스다. 5월 제철 과일인 생체리를 당일 오후 1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가정에서 바로 받아볼 수 있다.
 
식탁이있는삶은 서울 전지역을 시작으로 상반기에 신속하고 안정적인 배송체계를 확인하고, 하반기에는 경기도까지 확장해 전국 24시간 내 배송하는 초신선 '프레시배송' 서비스를 구축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식탁이있는삶은 ‘생산자는 제 값을 받고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상의 품질을 받아 볼 수 있게 한다’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프리미엄 식품 큐레이션 푸드마켓이다. NFC 기반 스마트 신선 태그시스템, 빅 데이터 큐레이션, 가치중심 산지 콘텐츠 큐레이션 기술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원더스는 2016년 스타트업으로 창업해 '서울시 5천원 단일가 퀵서비스'라는 모토로 일반 퀵서비외 단일가 퀵 시장을 만들어서 급성장하고 있는 당일배송 전문업체다.
 
식탁이있는삶 김재훈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하게 신선식품을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프레쉬배송을 통해 스마트신선물류서비스를 고도화해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식탁이있는삶 김재훈 대표는 4월 27일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 실익 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농협중앙회 회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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