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방희석 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여수광양항만공사 방희석 사장이 최근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신임 사장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

이로써 방희석 사장은 지난해 3월 17일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1년 2개월만에 사장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여수항만공사 사장직 임용기간은 3년이며 임기 만료 후 1년 단위로 연임 가능하다.

여수항만공사는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 오는 5월 9일부터 23일까지 지원서를 접수 받아 서류 및 면접심사 등을 거쳐 신임 사장 인선 작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기타 상세한 내용은 여수광양항만공사 임원추천위원회(인재육성팀, T:061-797-4382, 438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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