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항터미널 신임 이준갑 대표이사

부산항터미널(이하 BPT)이 29일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준갑 전략기획실장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준갑 신임 대표이사는 1979년 한국해양대(항해학과 31기)를 졸업하고 현대상선에 입사, 원양상선 항해사로 승선생활을 했으며 자성대부두 운영사인 현대컨테이너터미널 소장을 지냈고, 2002년에는 현대컨테이너터미널을 인수한 허치슨그룹으로 이적해 허치슨부산터미널 운영본부장을 지낸바 있다. 올해 4월부터는 BPT로 자리를 옮겨 전략기획실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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