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가 일반 부원선원 모집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이사장 류중빈)는 지난달 4일부터 부원선원의 수급안전을 위해 부원선원양성 T/F팀을 발족함에 따라 부원을 희망하는 지원자 모집부터 구인을 원하는 참여선사 모집까지 승선취업에 최종 목표를 두고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센터는 이번 달부터 이사장을 포함한 전 직원(20여명)들과 전국 주요도시 역 및 터미널에서 홍보 팜플렛을 배부하여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해상근로자 부원선원 모집 포스터를 정부기관 및 유관단체 등에 배부하여 지역사회 시민들에게 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전파하여 센터 이미지 혁신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는 지난달 진해 해군기지 사령부 및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개최한 해군 취업설명회에 참석하여 센터 사업 및 주요 업무 등 선원직 다양성과 매력화 등을 설명했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길거리 홍보활동 이 외에 해양수산계 학교 방문 및 지역별 신문광고 또는 SNS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이번 국적부원선원 양성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길 원하며 한국선원의 해기전승에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선원직업에 대한 매력적인 부분과 다양성을 널리 알려 일자리창출에 보탬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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