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세계인권선언 70주년 (12월 10일)을 맞아 11월 30일(금)부터 12월 10일(월)까지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2층 출입국 대기실에서 유엔인권선언 포스터 작품 전시회 ⌜누구나 어디서나 인권⌟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BPA와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인권사무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세계인권선언 7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된 유엔인권선언 포스터 40장, 세계인권선언문 영상(7분) 등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누구나 참여가능한 인권퀴즈 이벤트도 2층 전시장과 부산인권사무소 블로그(blog.naver.com/human1331)를 통해 온ㆍ오프라인 동시 진행될 예정이다.

BPA남기찬 사장은“우리 공사는 공공기관 인권경영 시범사업 참여기관으로서 국가 인권경영을 선도적으로 이행해 왔으며, 앞으로 사람중심 부산항을 만들기 위해 공사 임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BPA는 지난 3월 국가인권위원회의‘공공기관 인권경영 시범사업’에 참여하였으며, 6월에 부산항만공사 인권경영 헌장을 선포하는 등 선도적으로 인권경영을 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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