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우린 변호사
해양경찰청이 1월 18일자로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성우린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

성우린 변호사는 변호사시험 4회 출신으로 팬오션 항해사를 거쳐 현재 대형로펌인 법무법인(유한) 대륙아주의 해상항공팀에서 소속변호사로 근무 중이다. 현재 해양수산부 해양안전심판원 심판변론인과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산하 해운산업위원회 공익위원, 인천항만공사 법률고문도 역임하고 있다.

해경은 주변국 해양 전략 변화 대응과 접경해역 조업선 경비 등에 대한 정확한 법령 해석을 위해 고문변호사를 위촉하고 있다. 해경은 해양, 국제, 민·형사, 국가계약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고문변호사를 구성하고 성우린 변호사 등 11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들은 해양경찰 주요 정책에 대한 각종 법률자문과 소송지원 업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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