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 선박관리산업협회 강수일 회장, 부산시 유재수 경제부시장.
부산항만공사(BPA)와 부산시,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가 1월 25일 BPA 중회의실에서와 선박관리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선박관리 인력양성과 선박관리산업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행정·재정 지원, 국내 해기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지원 등 선박관리산업의 성장기반이 조성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매년 공동 개최하는 한국선박관리포럼을 더욱 활성화하고 올해 9월 부산에서 개최 예정인 세계선용품산업협회 총회와의 연계방안을 모색하는 등 항만연관산업의 부가가치 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은 “선박관리산업은 항만연관산업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산업으로 부산시·한국선박관리협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세계 6위 항만인 부산항의 위상에 맞는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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