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선종 신임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제14대 청장으로 김선종 신임 청장이 2월 26일 취임한다.

김선종 신임 청장은 “전국항만 물동량 6위의 종합항만인 대산항을 충청지역 경제발전의 중심으로 육성하고, 국가어항 건설과 연안정비 사업을 통해 어민과 지역관광 소득 및 일자리 만들기에도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해양주권을 확보하고 불법어업 관리단속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장래 서해안 영해기점인 격렬비열도를 국가관리연안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도 밝혔다.

김선종 청장은 해양수산부 감사담당관실, 항만운영과, 물류기획과 등 해양항만 분야의 주요 보직을 맡아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은 물류행정 전문가로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해양수산환경과장을 거쳐 이번에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한편 안완수 전 청장은 2월 26일 동해지방해양수산청장으로 부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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