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덱스 코리아 임직원 및 가족은 3월 23일 서울 금천구 벚꽃로 일대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세계 최대의 특송 운송 회사 페덱스(FedEx)가 지역사회 환원을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페덱스는 지난 23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산하 미래의동반자재단과 함께 서울 금천구 벚꽃로 일대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페덱스 코리아 임직원 및 가족 100여명은 아름다운 벽화 그림을 통해 10년 전 보수된 길에 새롭게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번 활동은 페덱스 자선 프로그램인 ‘페덱스 케어스(FedEx Cares)’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 세계 페덱스 임직원은 캠페인 기간 동안 시간 및 재능 기부 등 다양한 형태로 지역 사회에 환원한다. 페덱스는 2020년까지 총 200개 이상의 지역 사회에 2억달러를 투자해 전 세계에 보다 많은 기회와 긍정적인 변화를 이뤄갈 예정이다.

채은미 페덱스 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봉사 활동은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전달하고자 하는 페덱스의 마음을 담았다”며 “지역 주민들이 보다 밝고 활기찬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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