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8일 오후 본사 3층 중회의실에서 정부의 혁신정책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초청하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19년 정부혁신 종합 추진계획’에 따른 혁신적 포용국가 구현을 뒷받침하고 국민의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혁신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을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BPA는 향후 발표될 기획재정부의 ‘2019년 공공기관 혁신방안’과 공공기관의 자율적 혁신을 강조하는 취지에 맞춰 부산항의 여건과 BPA의 업무특성을 반영한 혁신 중점과제를 적극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BPA는 지난 1월 공공기관의 지속적인 경영혁신 추진 및 사회적 책임성 강화를 위해 기획재정부에서 실시한 ‘2019년도 혁신·협업·시민참여 과제 공모’에 ‘신재생에너지(해수열) 활용 친환경 부산항 조성’을 응모해 혁신 우선과제로 선정된 바 있다.

BPA 남기찬 사장은 “이번 교육과 더불어 앞으로도 다양한 혁신활동을 통해 대국민 서비스의 최접점에 있는 공공기관으로서 부산항을 이용하는 모든 국민과 이해관계자들이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혁신 추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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