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인턴 과정을 마치고 정식 임용된 IPA 신입직원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가 27일 오전 청년인턴을 마치고 정식으로 임용된 6명의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임용장 수여식과 함께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정식 임용된 신입직원은 2018년 하반기 공개채용 된 후 5개월간의 청년인턴 과정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된 직원들로, 항만형 인재채용이라는 취지에 맞춰 직업기초능력평가(NCS) 외 4개 항만공사(PA)가 공동 개발한 종합직무능력시험을 통해 선발됐다.

임용식과 함께 진행된 ‘청렴실천 결의대회’에서는 정규직으로 전환된 신입직원들이 앞으로 수행하게 될 업무에서 청렴성을 확보해 공직사회의 부패를 방지하고, 공정한 사회조성에 앞장서기 위한 의지를 담은 결의문에 서명하고 이를 다짐하는 선서식을 개최하게 됐다.

이번에 개최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계기로 IPA 가족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신입직원들이 더욱 높은 청렴의식을 갖고, 업무 수행함에 있어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에 임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IPA 남봉현 사장은 “청렴실천 결의대회는 공직자로서 청렴성을 확보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성숙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면서, 공사는 개개인의 견고한 청렴의식을 바탕으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IPA는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청렴실천 결의대회’와 더불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활동 ▴임직원 대상 반부패‧청렴 교육 ▴청렴의 날 지정 및 자가진단 프로그램 운영 ▴부패 및 공익신고 집중홍보 등 다양한 부패방지 활동을 통해 청렴한 인천항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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