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기사협회는 선박을 상징하는 앵커(Anchor) 조형물을 회관 건물 화단에 설치, 11월10일 오전 11시 제막식을 열었다.이 자리에는 해기사협회 이병건회장을 비롯, 이진풍 전 해기사협회장과 코르웰의 김성태사장 등 20여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주)코르웨의 김성태 사장이 기증한 이 앙카 조형물은 높이 2.2m, 중량 1.5ton의 실물로, 선박용품을 일반시민에게 보여줌으로써 선박에 대한 이해와 친밀도를 높여 해양사상을 고취하자는 취지에서 제막된 것이다.한편, 해기사협회는 앞으로도 항해용 장비 및 박용장구들을 수집, 회원 및 일반인들이 가까이서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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