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1월 3일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노무현장관을 비롯한 해양수산부 과장급 이상 공무원과 해운관련 단체 회장단, 해운관련업체 사장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박남춘 총무과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김재철 무역협회 회장, 현영원 한국선주협회 회장 등이 참석하여 노무현장관과 함께 중앙테이블에 자리를 했으며 참석자들은 서로 정답게 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신년 새해 잘되도록 기원했다. 노무현 장관은 인사말에서 "지난해에는 해양수산부가 대과없이 넘기고 새해에는 이런 저런 욕심을 내고 좋은 계획을 갖고 출발하게 되었다"고 전제하고 "모두 다 함께 하는 일들이 잘 이뤄지도록, 내년 이맘 때 잘됐구나 하고 안도의 숨을 쉴 수 있도록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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