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 CGM이 오는 10월말부터 내년 성수기이전까지 Maersk Sealand의 태평양항로 TP2서비스의 스페이스를 챠터해 아시아-북미서안-북미동안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Maersk Sealand(MS)와 슬롯 챠터계약을 맺음으로써 CMA CGM은 현행 노라시아의 China California Service와의 협약을 10월말경 종료할 예정이며, 이스트바운드의 경우 상해, 부산- 롱비치간 그리고 웨스트바운드는 롱비치-홍콩간 서비스를 하게 된다. CMA CGM의 동서비스는 10월 25일 상해 출발을 기점을 시작된다. CMA CGM측은 "머스크와의 협약은 단기적인 것"이라고 말하고 "MS의 TP2 서비스는 한국의 부산에서 현재 서비스하고 있지않는 미서안간 새로운 시장을 오픈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TP2 태평양횡단서비스는 상해에서 롱비치까지 14일의 운송기간이 소요된다. 한편 CMA CGM은 머스크씨랜드와의 계약이 만료되는 내년 5월부터 추가선박을 도입할 계획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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