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京船舶 재래선부문 日之出이 인수 日本郵船(NYK, 자본금 824억 1,100만엔)과 日之出汽船(히노데기선, 자본금 59억 7,200만엔)은 9월 29일 2001년 2월 1일 실시되는 주식교환제도에 의해 NYK가 히노데기선을 완전히 子會社化 하는 동시에 東京船舶과 히노데기선 사이에 東京船舶의 재래선부문을 히노데기선에 내년 1월 1일부터 영업양도 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히노데기선은 101억엔의 연결결손(3월말기)을 냈고 동경선박의 경우도 재래선 부문에서 연간 1억엔의 경영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NYK는 43.9%의 주식을 보유하여 연대회사인 히노데기선을 완전히 자회사화 하고 NYK그룹에 있어서 중량물과 재래선 수송분야의 사업운영을 일층 효율화하고 일원화함으로써 수익성 향상을 노리고 있다. 39.23%의 주식을 보유하는 東京船舶은 경영자원을 컨테이너부문에 집중하여 확대되는 역내 컨테이너화물 시작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NYK의 쿠사카리(草刈隆郞) 사장, 히도데기선 고바야시(小林廣志)사장, 동경선박 金盛啓太郞사장 등 3인은 9월 29일 저녁 기자회견을 하여 쿠사카리NYK 사장은 이번의 "NYK그룹의 아시아, 중동 재래선재편의 일보전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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