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FFA, 16일~19일 한국방문 KIFFA와 협의 한중일 삼자간 복합운송주선업협회의 협의체 구성이 검토되고 있다. 이와관련 일본복합운송협회(JIFFA)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한국복합운송협(KIFFA)를 방문하고 한일 양국의 복합운송 현안과 향후계획에 대해 협의한다. 이미 지난 6월 22일 KIFFA와 JIFFA는 향후 양국 복합운송의 발전방향에 관하여 협의 한 바 있다. JIFFA 방문단은 10월 16일(월) 12시 한국에 도착하여 한국진출 일본업체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10월 17일(화) KIFFA와 협의, 인천망 시찰하며, 10월 18일(수)에는 경인ICD 방문한데 이어 10월 19일 부산항만을 시찰할 예정이다. 17일 양국협회와 협의할 내용은 ▲지난 3년간 양국협회의 국제활동과 관련 정보교환 및 협의 ▲양국 복합운송의 주요 현안 및 향후계획 ▲한국내 터미널, 창고, 육상운송과 관련한 운영현황 ▲한국복합운송업체의 북한 및 중국으로의 향후 진출 계획 ▲양국 복합운송업체들과의 관계 ▲한국 KASA(Shippers' Association)의 운영현황 ▲한국 전자 상거래(e-commerce) 운영실태 ▲일본 복합운송업 관련 제도 (1종/2종) : 면허기준(자본금/시설 등), 사업범위 ▲일본의 통관법인제도 관련사항 ▲한일간 선사에 관한 사항 ▲TKR 추진현황 및 일본정부가 구상하고 있는 일-러 철도 건설계획(TJR)이다. 또한 한일간 양협회의 회의를 정례화 하기로 하는 한편 주요 무역파트너로써 지난 9월 6일 설립된 중국 복합운송협회(CIFA)까지 포함된 한·중·일 다자간 협의체의 구성을 검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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